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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기본 28 - 자동, 수동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FrameWork/Spring&Spring-boot 2023. 11. 28. 15:50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그러면 어떤 경우에 컴포넌트 스캔과 자동 주입을 사용하고, 어떤 경우에 설정 정보를 통해서 수종으로 빈을 등록하고, 의존관계도 수동으로 주입해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스프링이 나오고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자동으로 선호하는 추세다. 스프링은 `@Component` 뿐만 아니라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처럼 계층에 맞추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자동으로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기에 더해서 최근 스프링 부트는 컴포넌트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스프링 부트의 다양한 스프링 빈들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설계하였다.

     

    설정 정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부분과 실제 동작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개발하는 입장에서 `@Component`만 넣어주면 끝나는 일을 `@Configuration` 설정 정보에 가서 `@Bean`을 적고, 객체를 생성하고, 주입할 대상을 일일이 적어 주는 과정은 상당히 번거롭다. 또 관리할 빈이 많아서 설정 정보가 커지면 설정 정보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동 빈 등록을 사용해도 OCP, DIP를 지킬 수 있다.

     

     

    그러면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눌 수 있다.

    • 업무 로직 빈 : 1)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2)핵심 비지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3)데이터 계층의 로직을 처리하는 리포지토리등이 모두 업무 로직이다. 보통 비지니스 요구사항을 개발할 때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 기술 지원 빈 : 1)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한다. 2)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 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3)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들이다.

     

     

    • 업무 로직은 숫자도 매우 많고, 한번 개발하면 컨트롤러, 서비스, 리포지토리 처럼 어느정도 유사한 패턴이있다.  이런 경우 자동 기능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랬을때 문제가 발생해도 어떤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쉽다.
    • 기술 지원 로직은 업무 로직과 비교해서 그 수가 매우 적고, 보통 어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업무 로직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 명확하게 잘 들어나지만, 기술 지원 로직은 적요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애플리케이션에 관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서 딱! 설정에 바로 보이게 나타 내는 것이 유지 보수 하기 좋다.*

     

    + 설정 정보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의 root에 두는 것이 좋다. 즉 root에 기술지원과 관련된 빈 설정들이 위치해야 한다.

    + 기술 지원 설정을 자동 주입할경우에는 문서화를 해두거나, 위치를 지정을 해주어야 한다.

     

    비니지스 로직 중에서 다형성을 적극 활용할 때

    의존관계 자동 주입 -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을 다시 보자

    `DiscountService`가 의존관계 자동 주입으로 `Map<String,DiscountPolicy>`에 주입을 받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여기에 어떤 빈들이 주입될 지, 각 빈들의 이름은 무엇일지 코드만 보고 한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을까? 혼자만 개발하고 관리할 것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 이 코드를 다른 개발자가 개발해서 받은 것이라면 어떨까? 자동 등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악하려면 여러 코드를 찾아봐야 한다.

     

    이런 경우 수동 빈으로 등록하거나 또는 자동으로하면 *특정 패키지에 같이 묶어*두는게 좋다!  다른 개발자가 보고 한눈에 이해가 가도록 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별도의 설정 정보로 만들고 수동으로 등록하면 다음과 같다.

    @Configuration
    public class DiscountPolicyConfig{
    
        @Bean
        public 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
        	return new RateDiscountPolicy();
        }
        
        @Bean
         public DiscountPolicy fixDiscountPolicy(){
        	return new FixDiscountPolicy();
        }
        
    }

    이 설정 정보만 봐도 한눈에 빈의 이름은 물론이고, 어떤 빈들이 주입될지 파악할 수 있다. 그래도 빈 자동 등록을 사용하고 싶으면 파악하기 좋게 `DiscountPolicy`의 구현 빈들만 따로 모아서 특정 패키지에 모아 두자.

     

    참고로 *스프링과 스프링 부트가 자동으로 등록하는 수 많은 빈들은 예외*다. 이런 부분들은 스프링 자체를 잘 이해하고 스프링의 의도대로 잘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스프링 부트의 경우 `DataSource` 같은 데이터 베이스 연결에 사용하는 기술 지원 로직까지 내부에서 자동으로 등록하는데, 이런 부분은 메뉴얼을 잘 참고해서 스프링 부트가 의도한 대로 편리하게 사용하면 된다. 반면에 *스프링 부트가 아니라 내가 직접 지원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면 수동으로 등록해서 명확히 들어 내는 것이 좋다.*

     

     

    정리

    •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 직접 등록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등록
    • 다형성을 적극 활용하는 비지니스 로직은 수동 등록을 고민해 보자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D%95%B5%EC%8B%AC-%EC%9B%90%EB%A6%AC-%EA%B8%B0%EB%B3%B8%ED%8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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