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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M - 영속성 관리(플러시, 준영속)
    FrameWork/ORM 2024. 2. 29. 14:38

    플러시

    플러시(flush())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한다. 플러시를 실행하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1. 변경 감지가 동작해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있는 모든 엔티티를 스냅샷과 비교해서 수정된 엔티티를 찾는다. 수정된 엔티티는 수정 쿼리를 만들어 쓰기지연 SQL 저장소에 등록한다.
    2. 쓰기 지연 SQL 저장소의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전송한다.(등록,수정,삭제,쿼리)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하는 방법은 3가지

    1. em.flush()를 직접 호출한다.
    2. 트랜잭션 커밋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된다.
    3. JPQL쿼리 실행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된다.

    ▼직접호출

    엔티티 매니저의 flush() 메소드를 직접 호출해서 영속성 컨텍스트를 강제로 플러시한다. 테스트나 다른 프레임워크와 JPA를 함께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트랜잭션 커밋 시 플러시 자동 호출

    데이터베이스에 변경 내용을 SQL로 전달하지 않고 DB에서 트랜잭션만 커밋하면 어떤 데이터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전에 꼭 플러시를 호출해서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해야 한다. JPA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플러시를 자동으로 호출한다.

     

    ▼JPQL 쿼리 실행 시 플러시 자동 호출

    JPQL이나 Criteria같은 객체지향 쿼리를 호출할 때도 플러시가 실행된다. 왜 JPQL 쿼리를 실행할 때 플러시가 자동 호출될까?

     

    예제3.6 JPQL 쿼리 실행 코드

    em.persist(memberA);
    em.persist(memberB);
    em.persist(memberC);
    
    //중간에 JPQL실행
    query = em.createQuery("select m from Member m", Member.class);
    List<Member> memberList = query.getResultList();

     

    먼저 em.persist()를 호출해서 엔티티 memberA, memberB, memberC를 영속 상태로 만들었다. 이 엔티티들은 영속성 컨텍스트에는 있지만 아직 데이터베이스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때 JPQL을 실행하면 어떻게 될까? JPQL은 SQL로 변환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엔티티를 조회한다. 그런데 memberA, memberB, memberC는 아직 데이터베이스에 없으므로 쿼리 결과로 조회되지 않는다. 따라서 쿼리를 실행하기 직전에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해서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해야 한다. JPA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JPQL을 실행할 때도 플러시를 자동 호출한다. 따라서 memberA, memberB, memberC도 쿼리에 포함된다. 참고로 식별자를 기준으로 조회하는 find() 메소드는 호출할 때는 플러시가 실행되지 않는다.

     

    플러시 모드 옵션

    • FlushModeType.AUTO : 커밋이나 쿼리를 실행할 때 플러시(기본값)
    • FlushModeTypeCOMMIT : 커밋할 때만 플러시

    플러시 모드를 별도로 설정하지 않으면  AUTO로 동작한다. 따라서 트랜잭션 커밋이나 쿼리 실행 시에 플러시를 자동으로 호출한다. 대부분 AUTO 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한다. COMMIT 모드는 성능 최적화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em.setFlushMode(FlushModeType.COMMIT);

     

    혹시라도 플러시라는 이름으로 인해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된 엔티티가 플러시 이후에 지워진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하는 것이 플러시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트랜잭션이라는 작업 단위가 있기 때문이다. 트랜잭션 직전에만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보내 동기화 하면 된다.


    준영속

    • 비영속 → 영속 → 삭제
    • 영속 → 준영속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된(detached)것을 준영속 상태라고 한다.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영속 컨텍스트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드는 방법 3가지

    1. em.detach(entity) : 특정 엔티티만 준영속 상태로 전환한다.
    2. em.clear() : 영속성 컨텍스트를 완전히 초기화환다.
    3. em.close() :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한다.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전환 : detach()

    em.detach() 메소드는 특정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든다.

     

    detach()메소드 정의

    public void detach(Object entity);

     

    detach()테스트 코드

    public void testDetached(){
        ...
        //회원 엔티티 생성, 비영속 상태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memberA");
        member.setUsername("회원A");
        
        //회원 엔티티 영속 상태
        em.persist(member);
        
        //회원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 준영속 상태
        em.detach(member);
    	
        transaction.commit(); 트랜잭션 커밋
    }

     

    위 예제 코드를 보면 먼저 회원 엔티티를 생성하고 영속화 한 다음 em.detach(member)를 호출했다. 영속성 컨텍스트에게더는 해당 엔티티를 관리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메소드를 호출하는 순간 1차 캐시부터 쓰기 지연 SQL 저장소까지 해당 엔티티를 관리하기 위한 모든 정보가 제거된다.

     

    1. detach 실행 전

    detach 실행 전

    2. detach 실행 후

     

    detach 실행 전 → detach 실행 후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영속성 컨텍스트 memberA에 대한 모든 정보를 삭제해 버렸다. 이렇게 영속 상태였다가 더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 하지 않는 상태를 준영속 상태라 한다. 이미 준영속 상태이므로 영속성 컨텍스트가 지원하는 어떤 기능도 동작하지 않는다. 심지어 쓰기 지연 SQL 저장소의 INSERT SQL도 제거 되어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지도 않는다.

     

    정리하가면 영속 상태가 영속 컨텍스트로부터 관리 managed되는 상태라면 준영속 상태는 영속성 컨텍스트로부터 분리(detached)된 상태다. 엔티티 상태에 대한 용어들이 모두 영속성 컨텍스트와 관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속성 컨텍스트 초기화 : clear()

    em.detach()가 특정 엔티티 하나를 준영속 상태로 만들었다면  em.clear()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초기화해서 해당 영속성 컨텍스트의 모든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든다.

    //엔티티 조회, 영속 상태
    Member member = em.find(Member.class,"memberA");
    
    em.clear(); //영속성 컨텍스트 초기화
    
    //준영속 상태
    member.setUsername("changeName");

     

    1. 영속성 콘테스트 초기화 전

    그림 3.14 영속성 컨텍스트 초기화 전

     

    2. 영속성 콘테스트 초기화 후

    그림 3.15 영속성 컨텍스트 초기화 후

     

    영속성 콘테스트 초기화 전 →  영속성 콘테스트 초기화 후 영속성 컨텍스트에 있는 모든 것이 초기화되어 버렸다. 이것은 영속성 컨텍스트를 제거하고 새로 만든 것과 같다. 이제 memberA, memberB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지 않으므로 준 영속 상태이다.

    member.setUsername("changeName");

     

    그리고 준 영속 상태이므로 영속성 컨텍스트가 지원하는 변견 감지는 동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회원의 이름을 변경해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지 않는다.


    영속성 컨텍스트 초기화 : close()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하면 해당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던 영속 상태의 엔티티가 모두 준 영속 상태가 된다.

     

    영속성 컨텍스트 닫기

    @Transactional
        public void closeEntityManager(EntityManager em){
    
         Member memberA = em.find(Member.class,"memberA");
         Member memberB = em.find(Member.class,"memberB");
    
            em.close();
        }

     

    1. 영속성 컨텍스트 제거 

    2. 영속성 컨텍스트 제거 

    영속성 컨텍스트가 종료되어 더는 memberA, memberB가 관리되지 않는다. 

     

    💡tip

    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주로 영속성 컨텍스트가 종료되면서 준영속 상태가 된다. 개발자가 직접 준영속 상태로 만드는 이을 드물다.

     

     

    출처 -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저, 김영한]

    http://www.acornpub.co.kr/book/jpa-programmig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JPA 기초 이론과 핵심 원리, 그리고 실무에 필요한 성능 최적화 방법까지 JPA에 대한 모든 것

    www.acornp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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