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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M - 영속성 관리(엔티티 등록,수정,삭제)FrameWork/ORM 2024. 2. 29. 10:58
엔티티 등록,수정,삭제
엔티티 등록
엔티티 매니저를 사용해서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등로해보자.
@Transactional public void enrollEntity(EntityManager em){ Member memberA= new Member(); memberA.setId("member1"); memberA.setUsername("test1"); memberA.setAge(20); Member memberB= new Member(); memberB.setId("member2"); memberB.setUsername("test1"); memberB.setAge(30); em.persist(memberA); em.persist(memberB); //여기까지 INSERT SQL을 데이터베이스에 보내지 않는다. //커밋하는 순간 데이터베이스에 INSERT SQL을 보낸다. }
엔티티 매니저는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직전까지 데이터 베이스에 엔티티를 저장하지 않고 내부 쿼리 저장소에 INSERT SQL을 차곡차곡 모아둔다. 그리고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모아둔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낸는데 이것을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transaction write-behind)이라고 한다.
1.
그림 3.8을 보면 먼저 회원 A를 영속화했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1차 캐시에 회원 엔티티를 저장하면서 동시에 회원 엔티티 정보로 등록 쿼리를 만든다. 그리고 만들어진 등록 쿼리를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관한다.
2.
그림 3.9를 보면 다음으로 회원 B를 영속화했다. 마찬가지로 회원 엔티티 정보로 등록 쿼리를 생성해서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관한다. 현재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는 등록 쿼리가 2건 저장되었다.
3.
그림 3.10을 보면 마지막으로 트랜잭션을 커밋했다.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우선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한다. 플러시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하는 작업인데 이때 등록, 수정, 삭제한 엔티티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모인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낸다. 이렇게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한 ㅜ에 실제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이 가능한 이유
다음 로직을 2가지 경우로 생각해보자.
begin(); //트랜잭션 시작 save(A); save(B); save(C); commit(); //트랜잭션 커밋
- 데이터를 저장하는 즉시 등록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낸다. 예제에서 save() 메소드를 호출할 때마다 즉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 쿼리를 보낸다. 그리고 마지막에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 데이터를 저장하면 등록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내지 않고 메모리에 모아둔다. 그리고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모아둔 등록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낸 후 커밋힌다.
트랜잭션 범위 안에서 실행되므로 둘의 결과는 같아. A,B,C 모두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함께 저장되고 롤백하면 함께 저장되지 않는다. 등록 쿼리를 그때 그때 데이터베이스에 전달해도 트랜잭션을 커밋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어떻게 든 커밋 직전에만 데이터베이스에 SQL을 전달하면 된다. 이것이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이 가능한 이유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모아둔 등록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한 번에 전달해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엔티티 수정
SQL 수정 쿼리의 문제점
SQL을 사용하면 수정 쿼리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 그런데 프로젝트가 점점 커지고 요구사항이 늘어나면서 수정 쿼리도 점점 추가 된다. 다음은 회원의 이름과 나이를 변경하는 SQL이다.
UPDATE MEMBER SET NAME=?, AGE=? WHERE id=?
회원의 이름과 아니를 변경하는 기능을 개발했는데 회원의 등급을 변경하는 기능이 추가되면 회원의 등급을 변경하는 다음 수정 쿼리를 추가로 작성한다.
UPDATE MEMBER SET GRADE=? WHERE id=?
보통은 이렇게 2개의 수정 쿼리를 작성한다. 물론 둘을 합쳐서 다음과 같이 하나의 수정 쿼리만 사용해도 된다.
UPDATE MEMBER SET NAME=?, AGE=?, GRADE=? WHERE id=?
하지만 통합된 쿼리를 사용하서 이름과 나이를 변겨하는데 실수로 등급 정보를 입력하지 않거나, 등급을 변경하는 데 실수로 이름과 나이를 입려가지 않을 수 있다. 결국 부담스러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수정 쿼리를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추가한다. 이런 개발 방식의 문제점은 수정 쿼리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비지니스 로직을 분석하기 위해 SQL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 결국 직접이든 간접이든 비지니스로직이SQL에 의존하게 된다.
변경 감지
그럼 JPA는 엔티티를 어떻게 수정할까?
@Transactional public void updateMember(EntityManager em){ //영속 엔티티 조회 Member memberA = em.find(Member.class,"memberA"); //영속 엔티티 데이터 수정 memberA.setUsername("hi"); memberA.setAge(10); //em.update(memberA) 이런 코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
JPA로 엔티티를 수정할 때는 단숭히 엔티티를 조회해서 데이터만 변경하면 된다. 위 코드에서 주석으로 처리된 em.update()메소드를 실행해야 할 것 같지만 이런 메소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엔티티의 데이터만 변경했는데 어떻게 데이터베이스이 반영이 되는 걸까? 이렇게 엔티티의 변경사항을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변경 감지(dirty checking)라고 한다.
JPA는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할 때, 최초 상태를 복사해서 저장해두는 데 이것을 스냅샷이라고 한다. 그리고 flush 시점에 스냅샷과 엔티티를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찾는다.
분석
-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엔티티 매니저 내부에서 먼저 플러시(flush())가 호출된다.
- 엔티티와 스냅샷을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감지한다.
- 변경된 엔티티가 있으면 수정 쿼리를 생성해서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낸다.
- 쓰기 지연 저장소에의 SQL을 데이터베이스에 보낸다.
-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변경 감지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에만 적용된다. 비영속, 준영속 처럼 영속성 컨텍스트의 관리를 받지 못하는 엔티티는 값을 변경해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번에는 변경 감지로 인해 실행된 UPDATE SQL을 자세히 알아보자. 변경감지에대한 예제 코드 처럼 회원 이름과 나이만 수정되었으므로 아래와 같은 동적쿼리가 생성되는 것을 예상할 수 도 있다.
예제 3.4
UPDATE MEMBER SET NAME=?, AGE=? WHERE id=?
하지만 JPA의 기본 전략은 아래의 예제 3.5처럼 엔티티의 모든 필드를 업데이트 한다.
UPDATE MEMBER SET NAME=?, AGE=?, GRADE=?, ... WHERE id=?
이렇게 모든 필드를 사용하면 데이터베이스에 보내는 데이터 전송량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장점도 존재한다.
- 모든 필드를 사용하면 수정쿼리가 항상 같다(물론 바인딩되는 데이터 value는 달라진다.)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로딩 시점에 수정 쿼리를 미리 생성해두고 재사용할 수 있다.
- 데이터베이스에 동일한 쿼리를 보내면 데이터베이스는 이전에 한 번 * 파싱된 쿼리를 재사용할 수 있다.
* 파싱된 쿼리 : 데이터베이스가 받은 쿼리를 분석하고 이해한 결과, 데이터베이스는 쿼리를 받으면, 그 쿼리가 무엇을 요청하는지, 어떤 데이터를 다루는지 등을 파악해야 된다.
필드가 많거나 저장되는 내용이 너무 크면 수정된 데이터만 사용해서 동적으로 UPDATE SQL을 생성하는 전략을 선택하면 된다. 단 이때는 하이버네이트 확장기능을 사용해야한다.
import org.hibernate.annotations.DynamicUpdate; @Entity @DynamicUpdate @Table(name="MEMBER") public class Member { ... }
이렇게 org.hibernate.annotations.DynamicUpdate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수정된 데이터만 사용해서 동적으로 UPDATE SQL을 생성한다. 참고로 데이터를 저장할 때 데이터가 존재하는(null이 아닌) 필드롼 INSERT SQL을 동적으로 생성하는 @DynamicInsert도 있다.
엔티티 삭제
엔티티를 삭제하려면 먼저 삭제 대상 엔티티를 조회해야 한다.
@Transactional public void deleteMember(EntityManager em){ Member memberA = em.find(Member.class,"memberA"); //삭제 대상 엔티티 조회 em.remove(memberA); //엔티티 삭제 }
em.remove()에 삭제 대상 엔티티를 넘겨주면 엔티티를 삭제한다. 물론 엔티티를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엔티티 등록과 비슷하게 삭제 쿼리를 쓰기 지연 SQL에 등로간다. 이후 트랜잭션을 커밋해서 플러시를 호출하면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삭제 쿼리를 전달한다. 참고로 em.remove(memberA)를 호출하는 순간 memberA는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제거된다. 이렇게 삭제된 엔티티는 재사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가비지 컬렉션의 대상이 되도록 두는 것이 좋다.
출처 -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저, 김영한]
http://www.acornpub.co.kr/book/jpa-programm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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